반복영역 건너뛰기
지역메뉴 바로가기
주메뉴 바로가기
본문 바로가기

뉴스브리핑

라오스 8월 인플레이션, 30%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 경신

라오스 The Laotian Times, The Star 2022/09/08

☐ 라오스의 8월 인플레이션이 30%로 집계되며 전례 없는 최고치를 경신함.
- 라오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라오스의 8월 인플레이션은 전례 없는 최고 기록인 30%로 집계되었으며 7월 인플레이션인 27.5%에 비해서도 더욱 급격한 상승률임.
- 8월 초 미국 신용평가회사 피치레이팅스(Fitch Ratings)는 라오스의 장기외화표시발행자등급(Long-Term Foreign-Currency Issuer Default Rating)을 CCC- 등급으로 하향 조정한 바 있음.

☐ 라오스 국내 필수 식료품인 쌀, 육류, 과일 및 채소류 등을 포함한 식품 및 무알콜 음료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30.2% 증가한 것으로 집계됨.
- 차량을 이용한 상업 부문 유통 및 배달 비용은 51.7% 증가했으며 차량 예비부품 가격 또한 라오스 통화 가치 하락으로 인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.
- 강철, 시멘트, 콘크리트 및 가스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라오스 국내 주거, 전기, 수도 및 요리용 기름 등의 가격 또한 크게 상승한 것으로 분석됨.

☐ 지난 8월 라오스 정부는 국내 경제부문 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디폴트(default) 선언 사태를 막기 위해 적극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.
- 라오스 정부는 내각회의를 통해 유관 부처에 국내 연료 공급 안정화를 위해 모든 가능한 조치를 취하고 환율의 급격한 변동을 제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지시함.
- 라오스 정부는 디폴트 상태로 전락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 새로운 채무 생성을 자제하고 국내 민간부문의 투자 확대를 촉진하겠다고 밝힘.



[관련 정보]
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목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