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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오스-태국-중국, 화물 운송 목적 철도교 건설 추진
라오스 Vietnam Plus, The Star 2022/09/26
☐ 라오스, 태국 및 중국은 국가 간 화물 운송을 목적으로 한 철도교 건설 사업을 추진할 예정임.
- 라오스 현지언론은 라오스와 태국, 그리고 중국이 국가 간 컨테이너 운송의 효율화를 목적으로 새로운 철도교를 건설할 예정이라고 보도함.
- 해당 철도교의 건설은 제 1 라오스-태국 우호교 인근 30m 위치에서 시작될 예정이며 총 4개 선로 규모로 설계됨.
☐ 태국, 라오스 및 중국 간 화물 운송과 관련해 궤간 게이지 차이로 인해 재선적 작업을 거치는 등의 불편이 지적되어 온 바 있음.
- 현재 태국에서 라오스를 거쳐 중국으로 향하는 화물은 태국 농카이(Nong Khai) 화물 터미널에서 하역 및 트럭 재적재를 거쳐 라오스-태국 우호교를 통해 라오스 비엔티안(Vientiane)으로 운송되며, 이후 라오스-중국 철도를 통해 중국에 도달함.
☐ 해당 철도교 건설 사업은 태국의 농산물 수출업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.
- 태국은 난, 고무, 카사바, 팜유 등의 농산물과 수산물, 그리고 축산가공품 등을 중국으로 수출하고 있음.
- 라오스-중국 철도는 8개월 전 개통된 후 100만 톤 이상의 화물을 운송했으며 그 규모는 약 13억 5,000만 달러(한화 약 1조 9,210억 5,000만 원)로 집계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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