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말레이시아 팜유업계, 노동력 부족으로 한화 약 6조 손실
말레이시아 The Business Times, The Edge Market 2022/12/08
☐ 말레이시아 팜유업계는 노동력 부족으로 인해 손실을 계속 입고 있음.
- 말레이시아 팜유협회(Malaysian Palm Oil Association)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의 만성적인 플랜테이션 노동자 부족으로 인해 2022년 팜유 업계가 총 200억 말레이시아 링깃(한화 약 5조 9,783억 원)의 손실을 기록함.
- 말레이시아 팜유협회에 따르면,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말레이시아의 팜유 생산량은 꾸준히 감소하였으며 2022년 팜유 생산량이 1,800만 톤이 될 것으로 추정함.
☐ 말레이시아 팜유업계는 노동력 부족 문제를 심각한 문제라고 평가함.
- 말레이시아 지주협회(Malaysian Estate Owners' Association)의 제프리 옹(Jeffrey Ong) 회장은 2022년 9월 기준 근로자 당 팜유 농장의 재배면적 비율은 1:17이지만, 근로자 당 재배면적 비율을 1:14 이하로 줄여야 한다고 밝힘.
- 말레이시아 지주협회는 팜유 업계가 20만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유입되어야 한다고 평가함.
☐ 그러나 말레이시아 팜유업계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외국인 근로자 유입은 팜유업계 수요에 못 미치는 수준임.
- 말레이시아 팜유협회의 설문조사에 따르면, 2022년 11월까지 팜유 업계는 불과 약 1만 4,000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였음.
- 말레이시아 팜유협회 조셉 텍(Joseph Tek) 회장은 말레이시아의 새 정부에 팜유 업계에 더 많은 노동자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고 밝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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