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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인도네시아 할랄 화장품 브랜드, 할랄 소비 트렌드에 힘입어 판로 확대 도모

인도네시아 Nikkei Asia, Tribune News 2023/01/03

☐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(halal certification) 화장품 브랜드 에스카(Esqa)가 할랄 소비 트렌드에 힘입어 판로 확대를 도모하고 있음.
- 2016년에 발족한 할랄 화장품 브랜드 에스카는 제조 과정에서 동물성 성분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비건(vegan) 화장품으로 마케팅 포지션을 잡아가고 있음.
- 할랄 인증 제품이란 이슬람 율법이 금지하는 성분을 함유하지 않은 제품을 말하는 데, 최근 밀레니얼과 Z세대를 중심으로 한 소비자들은 무슬림이 아니더라도 할랄을 건강한 소비 습관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음.

☐ 케지아 트리하트만토(Kezia Trihatmanto) 에스카 사장은 세계적인 화장품 유통사 세포라(Sephora)와 왓슨스(Watsons)도 자사의 할랄 인증 화장품을 취급하고 있다고 밝힘.
- 에스카는 2022년 11월에 유니레버(Unilever)와 벤처캐피털 회사 이스트 벤처스(East Ventures) 등 해외 투자자로부터 600만 달러(한화 약 75억 7,400만 원) 투자 모금을 달성했음.
- 2014년 인도네시아 정부가 할랄 인증을 의무화하는 법령을 제정했고, 2026년이면 화장품에도 할랄 인증 의무화 법령이 적용되는 터라 할랄 화장품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임.

☐ 시장 조사 기관 유로모니터(Euromonitor)는 2026년 인도네시아 할랄 화장품 시장 규모를 110억 달러(한화 약 13조 8,873억 원)로 내다봄.
- 인도네시아 최대의 할랄 화장품 브랜드 와르다(Wardah)는 케이뷰티(K-Beauty) 열풍에 힘입어 인플루언서로서 말레이권에서 유명세를 누리는 한국인 무슬림 여성 문지혜(Ayana Jihye Moon)를 전속 광고 모델로 발탁하여 판촉 활동을 벌이고 있음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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