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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불가리아, 4월 2일 총선까지 임시정부가 집권 예정

불가리아 Balkan Insight, BNE Intellinews 2023/02/06

☐ 불가리아 대통령은 4월 차기 총선 일정을 정하는 법령에 서명함.
- 루멘 라데프(Rumen Radev) 불가리아 대통령은 국회를 해산하고 4월 2일 차기 총선을 치를 것이라 발표함.
- 불가리아는 2년 동안 다섯 번째 총선이 치러지는 상황이며, 2023년에는 시장 선거도 예정되어 있음.

☐ 또한, 차기 총선까지 대통령이 임명한 총리가 이끄는 임시 정부가 권력을 잡을 예정임.
- 라데프 대통령은 갈랍 도네프(Galab Donev) 불가리아 총리가 이끄는 임시 정부 구성에도 서명했으며, 문화부를 제외하고 모든 장관들이 직위를 유지할 것이라 밝힘.
- 임시 정부 임기가 늘어나며 대통령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, 야당은 대통령이 내각을 통해 대통령 공화국을 추구한다고 비판함.

☐ 정당들은 선거 승리를 위해 연정을 구상하고 있음.
- 우리는 계속 변화한다(We Continue the Change)당은 민주 불가리아(Democratic Bulgaria)당과 4월 총선에 공동 출마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, 다른 정당도 연합에 관심을 보이고 있음.
- 또한, 유럽발전시민당(GERB), 권리와 자유의 운동(DPS, Movement for Rights and Freedoms), 불가리아 사회주의당(BSP, Bulgarian Socialist Party) 등 정당들도 연합하여 차기 정부를 구성할 것이라 밝힘.
- 이에 우리는 계속 변화한다당의 니콜라이 덴코프(Nikolai Denkov) 의원은 GERB, DPS, BSP 정당 연합은 불가리아를 과거로 되돌릴 것이라며 비난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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