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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라오스, 국제농업개발기금과 농촌 개발사업 협약 체결

라오스 The Lao Times, The Star 2023/02/22

☐ 라오스 정부는 국제농업개발기금(IFAD, International Fund for Agricultural Development)과 농촌 개발에 관한 사업 협약을 체결함. 
- 라오스 농촌지역 빈곤 계층의 식량 안보 및 영양실조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하는 해당 사업은 여성, 청년 및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에 초점을 맞춰 시행될 예정임. 
- 푸타누펫 사얏솜바스(Phouthanouphet Xaysombath) 라오스 재무부 차관과 암브로시오 바로스(Ambrosio Barros) 국제농업개발기금 라오스 담당책임자는 이탈리아 로마(Rome)에서 회동을 갖고 협약에 서명함.

☐ 총 4,820만 달러(한화 약 627억 8,000만 원) 규모의 해당 협약은 영양공급을 위한 농업(Agriculture for Nutrition) 프로젝트의 2단계 사업 추진을 위해 체결됨.
- 국제농업개발기금은 사업계획에 따라 2023년부터 2029년까지 1,320만 달러(한화 약 171억 9,300만 원)의 자금을 제공할 예정임.
- 세계농업 식량안보프로그램(GAFSP, Global Agriculture and Food Security Program)은 2,000만 달러(한화 약 260억 5,000만 원), 라오스 정부는 480만 달러(한화 약 62억 5,000만 원), 민간 부문은 150만 달러(한화 약 19억 5,000만 원), 그리고 사업 참여자들은 210만 달러(한화 약 27억 3,000만 원)를 출자할 예정임.

☐ 국제농업개발기금의 영양공급을 위한 농업 1단계 사업은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된 바 있음.
- 1단계 사업에서는 지속가능하고 기후변화 대응력이 높은 농업 관행이 강력한 지역사회기반 조직과 함께 수행될 경우 농촌 가정의 소득 증대와 영양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됨.
- 바로스 국제농업개발기금 라오스 담당책임자는 라오스 국민 60% 이상이 농촌 지역에 거주하며 생계형 소규모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이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의 영향에 특히 취약하다고 설명함.
- 바로스 라오스 담당책임자는 2단계 사업이 지속가능한 농업을 통한 영양상태 및 식량 안보 개선에 있어 소규모 농가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어 추진될 것이라고 밝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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