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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라오스, 중국 기업과 탄산칼륨 공단 건설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

라오스 Radio Free Asia, Global Times 2023/04/05

☐ 라오스 정부가 중국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조달하여 캄모우안(Khammouane)주에 있는 탄산칼륨 광산 근처에 공단을 건설하기로 함. 
- 3월 24일 중국국제농업탄산칼륨(Sino Agri International Potash Co.)은 라오스 정부와 농복(Nong Bok)과 타켁(Tha Khek) 지역의 대지 20평방킬로미터(㎢) 친환경 스마트 산업도시(smart-eco industrial city) 건설에 관한 양해각서(MOU)에 서명함.
- 해당 산업도시는 화학비료 생산을 위한 산업지구, 사무실 건물 및 주거 지역으로 구획될 예정임.

☐ 중국국제농업탄산칼륨은 2020년부터 이미 해당 산업도시 부지 근처에서 탄산칼륨 채광을 시작한 바 있음.
- 중국 국제농업탄산칼륨은 중국 국무원 산하 조직인 아시아탄산칼륨(Asia Potash)의 자회사임.
- 중국은 세계 최대 화학비료 소비로서 2022년에 화학비료 원재료인 칼륨염 공급원을 확대하겠다고 선포한 바 있음. 

☐ 아시아 탄산칼륨은 앞으로 수 년 동안 라오스에서 탄산칼륨 생산량을 연간 100만 미터톤(metric ton)에서 300~500만 미터톤으로 확대할 방침임.
- 라오스 기획투자부 관계자들은 중국 기업의 탄산칼륨 공단 조성 소식에 대한 정보 제공을 거부함.
- 농복 지역에서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게스트하우스 운영자는 중국인 노동자들이 장기 계약 형태로 자신의 게스트하우스에 투숙하고 있다고 전함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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