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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라오스와 태국, 최악의 미세먼지로 막심한 경제적 피해 발생

라오스 Nikkei Asia, Channel News Asia 2023/04/13

☐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문제가 라오스와 태국의 관광 산업을 위협하고 있음.
- 라오스와 태국에서는 입자 크기가 2.5마이크로미터(㎛, 100만분의 1미터) 이하인 초미세먼지(PM2.5)의 농도가 위험 수준에 이르고 있음.
- 4월 6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(Vientiane)의 하늘이 갈색 연무로 뒤덮여 가시거리가 확보되지 않는 지경에 이름.

☐ 라오스에서는 2023년 1월부터 대기오염이 심각해지고 있음.
- 4월 6일 라오스에서 미세먼지 기준수치(AQI)가 471에 달했는데, 세계 대기 질 지수 (World Air Quality Index) 프로젝트에 따르면 AQI가 300 이상이면 주민들이 옥외활동을 중단해야 할 정도로 위험한 수준으로 간주됨. 
- 비엔티안 시민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는데 최악의 스모그 속에서 가급적 숨쉬지 않으려 애쓰고 있음.

☐ 라오스 이웃 국가인 태국 북부 지역에서는 대기오염이 더 심각한 상태임.
- 태국 관광 명소인 치앙마이(Chiang Mai)에서는 3월 25일부터 2주 연속 AQI 지수가 300 이상을 유지하고 있음.
- 태국 까셋삿 대학교(Kasetsart University) 연구진은 대기오염으로 태국이 겪는 피해를 금전으로 환산하면 국내총생산(GDP)의 10%에 육박하는 2조 바트(한화 약 77조 5,429억 원)에 달한다고 주장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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