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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라오스, 수력발전 의존도 줄이고자 풍력 발전 투자에 나서

라오스 Nikkei Asia, Asia Wind 2023/04/18

☐ 라오스가 수력발전 의존도를 줄이고자 풍력 에너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음.
- 국토 대부분이 산악 지형으로 이뤄진 라오스는 계절풍을 활용한 풍력 발전소 건설에 나서고 있음.
- 일본 기업 미쓰비시 상사(Mitsubishi Corp.)와 태국 국영 정유기업 방착(Bangchak Corporation Public Company Limited)의 재생에너지 부문 자회사 BCPG 등 복수의 기업이 라오스 풍력 발전 사업에 뛰어듦.

☐ 라오스의 임야 7만 헥타르(ha)에서 풍력 터빈 133기가 2025년 상업 운전 돌입을 목표로 건설되고 있음.
- 발전 용량 600메가와트(MW)에 달하는 해당 풍력 발전소가 완공되면 동남아시아 최대의 육상 풍력 발전소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됨.
- 라오스는 이 외에도 베트남 풍력 발전 기업으로부터 2022년 12월에 250MW급 풍력 발전소 건설 투자 제안을 받은 바 있음.

☐ 라오스 전국적으로 10개 이상의 풍력 발전 사업이 기획 단계에 올라와 있는 것으로 파악됨.
- 라오스에서 생산되는 전력의 약 80%는 인접국인 태국과 베트남으로 수출되며, 전기 수출은 라오스 전체 수출액의 30%를 차지함.
- 라오스는 전기의 70%를 수력발전을 통해 얻고 있는데, 건기 때 수력발전을 통한 발전량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어 위험을 분산하고자 풍력 발전 투자에도 나서고 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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