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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세계은행, 미얀마 경제가 영구적으로 회복 불가능할 수도 있다고 경고

미얀마 Nikkei Asia, The Diplomat 2023/06/30

☐ 세계은행(World Bank)이 군부 쿠데타 이후 미얀마 경제가 왜곡된 정책과 심화하는 위기로 인해 회복 불가능한 상태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함 
- 6월 27일 세계은행은 ‘취약한 회복(A fragile recovery)’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“중기적으로는 2021년의 심각한 위축과 그에 따른 고르지 않은 회복, 정책적 왜곡으로 인해 경제에 영구적인 상처가 남을 것”이라고 진단함
- 세계은행은 미얀마의 2023년 국내총생산(GDP)을 이전 추정치와 마찬가지로 9월까지 3% 증가하리라 예측함

☐ 코로나 19 팬데믹 이전 미얀마의 연간 GDP 성장률 전망치는 10% 언저리를 기록한 바 있음
- 미얀마의 경제학자들은 세계은행의 추정치가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현실은 더욱 가혹하다고 설명함
- 이들 경제학자들은 미얀마의 일부 저소득층 가구는 소득의 64%를 식비에 지출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임

☐ 노동 시장은 상황은 더욱 불안정한 것으로 나타남
- 2017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노동 인구는 900만 명 늘어난 반면 미얀마 내 일자리 수는 겨우 200만 개 늘어났음
- 게다가 물가 상승으로 미얀마 내 노동자들의 실질 임금은 15% 하락한 것으로 알려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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