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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미얀마, 일부 친(親)군부 민병대원들이 탈영 후 반군 진영에 합류하면서 격렬한 교전 발생

미얀마 The Straits Times, Voice of America 2023/07/03

☐ 미얀마에서 군사정권과 연계한 민병대원들이 반군에 합류한 후 국경 전초 기지 몇 곳을 잠시 점령하면서 며칠 동안 미얀마 정부군과 반군 간의 격렬한 충돌이 발생함
- 2021년 2월 미얀마에서 쿠데타가 일어난 후 소수민족 반군 단체는 새로운 인민방위군(PDF, People’s Defence Forces)과 함께 군부에 맞서 전투를 벌이고 있음
- 태국과 국경을 맞댄 험준한 카야(Kayah)주는 수천 명의 민주화 시위대가 PDF 전사로 변신하면서 반(反)군부 저항의 중심지가 됨

☐ 미얀마 국영 언론은 6월 13일부터 19일까지 국경수비대(BGF, Border Guard Force) 병력이 배치된 카야주 내부의 국경 초소 5곳이 반군부 세력으로부터 대규모 공격을 받았다고 밝힘
- BGF는 미얀마 군사정권과 협력하기로 한 전직 소수민족 반군들로 구성된 부대로서 종종 미얀마 정규군과 나란히 전선에 배치됨
- 미얀마 군정이 통제하고 있는 관영언론 글로벌 뉴라이트(Global New Light of Myanmar)에 따르면 카야주 남동부 판타인(Pantain)에 있는 국경수비대 초소와의 통신이 며칠 동안 두절됨

☐ 글로벌 뉴라이트는 BGF가 수비 임무를 맡은 초소에서 반란이 일어났고, BGF 대원들이 국가와 군을 배신하고 반군 진영에 합류했다고 보도함
- 글로벌 뉴라이트는 “탈영한 반군들이 무기와 탄약을 가지고 있었다” 첨언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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