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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오스 정부, 2023년 1~6월 한화 약 11조 원 투자 유치 전망
라오스 The Laotian Times, Xinhua 2023/07/04
☐ 라오스 정부가 재정난 해소를 위해 더 많은 국내외 투자를 유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함
- 7월 3일 소넥사이 씨판돈(Sonexay Siphandone) 라오스 총리는 제9대 국회 제5차 정기회의에서 2023년 1~6월 간 라오스의 총 투자 유치 금액이 159조 킵(한화 약 11조 1,189억 원)에 달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함
- 2023년 1~5월 사이 라오스는 총액 약 155조 킵(약 10조 8,483억 원) 규모, 8,673건의 프로젝트를 승인함
☐ 라오스는 2023년 1~5월 간 경제특구에 외국 및 합작 투자 기업을 포함한 42개 이상의 기관을 유치함
- 깜잔 봉포시(Khamjane Vongphosy) 라오스 기획투자부 장관은 정부가 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을 시행하여 규제 매커니즘을 개선하고, 투자 관리를 보다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힘
- 깜잔 봉포시 장관은 “정부 예산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민관협력 투자에 관한 규정을 개선하는 방안도 모색 중”이라고 덧붙임
☐ 깜잔 봉포시 장관은 “정부가 지방 차원에서 시행할 수 있는 프로젝트와 함께 중국 정부의 일대일로 구상(BRI, Belt and Road Initiative) 프로젝트를 더 많이 유치하여 투자를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함
- 치솟는 인플레이션, 높은 수준의 외채, 낮은 외환보유고와 같은 문제에도 불구하고라오스 경제는 2023년 하반기에 4.9%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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