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복영역 건너뛰기
지역메뉴 바로가기
주메뉴 바로가기
본문 바로가기

뉴스브리핑

미얀마 부동산 대기업, 쿠데타 이후 불어난 적자 때문에 생존에 주안점 둔 기업 경영에 나서

미얀마 Nikkei Asia, The Straits Times 2023/07/26

☐ 미얀마 부동산 대기업 요마 그룹(Yoma Group)이 생존 모드로 몸을 움츠리고 허리띠를 졸라매며 시류 변경을 기다리고 있음
- 칭(J.R. Ching) 요마 스트래티직 홀딩스(Yoma Strategic Holdings) 최고재무책임자(CFO)는 “2020년 이전에는 성장에 대한 마인드가 있었지만 지금은 사고방식에 변화가 생겼다”고 밝힘
- 칭 CFO는 “지난 2년 동안은 운영을 통합하고, 지속 가능한 운영 능력을 키워 회사를 지탱하는 데 훨씬 더 중점을 두고 있다”고 덧붙임

☐ 싱가포르 증권거래소 상장 기업이기도 한 요마 스트래티직 홀딩스는 요마 그룹 산하의 두 핵심 회사 중 하나임
- 요마 스트래티직 홀딩스는 주로 부동산 개발과 레스토랑 운영을 담당함
- 요마 스트래티직 홀딩스는 2022/23 회계연도 마감일인 2023년 3월 31일에 12개월 동안 지분 보유자에 귀속되는 4,110만 달러(한화 약 526억 원)의 순손실을 보고함
- 요마 스트래티직 홀딩스의 2022/23 회계연도 적자 폭은 전(前) 회계연도 대비 3배나 증가함 

☐ 요마 스트래티직 홀딩스의 적자 주요 원인은 2021년 2월 쿠데타 이후 공사가 중단된 요마 센트럴 주상복합 프로젝트(Yoma Central mixed-use project)임
- 해당 프로젝트는 미얀마의 상업 중심지인 양곤 센트럴(Yangon Central) 기차역 근처에 고급 호텔과 상업 및 주거용 고층 건물 4동을 건설하는 것임
- 공사가 중단되면서 요마 스트래티직 홀딩스는 2,600만 달러(한화 약 333억 원)의 평가 손실을 포함해 막대한 손실을 기록함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목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