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미얀마 군사정권, 아세안 공동성명에 대해 일방적이라고 비난
미얀마 The Straits Times, The Business Standard 2023/09/11
☐ 미얀마 군사정권은 아세안 공동성명이 일방적이라고 비난함
- 9월 6일 미얀마 군부는 미얀마 군사정권이 자행한 민간인에 대한 표적 공격을 비난한 아세안 공동성명이 일방적이라고 비판함
- 아세안은 미얀마 군부에 아세안의 ‘5개 항’합의안을 이행하라고 촉구했으나, 미얀마 군부가 반대 세력과의 대화를 거부하면서 평화 계획이 사실상 무력화됨
☐ 미얀마 군사정권은 내정 불간섭을 규정한 아세안 헌장을 따르라고 주장함
- 9월 5일 아세안 지도자들은 미얀마 군부를 향해 “민간인을 겨냥한 표적 공격과 폭력 행위를 멈춰야 한다”고 촉구함
- 아세안 정상회의(ASEAN Summit) 의장국인 인도네시아는 “미얀마 평화 계획에 큰 진전이 없었다”고 평가함
- 미얀마 군사정권은 “회원국 내정에 대한 불간섭을 규정한 아세안 헌장(Asean Charter)의 조항과 기본 원칙을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”고 덧붙임
☐ 미얀마 군사정권은 2026년 아세안 의장국 지위를 포기함
- 레트노 마르수디(Retno Marsudi) 인도네시아 외무부 장관은 “국제적으로 고립된 미얀마가 2026년 예정된 아세안 의장국을 맡지 않을 것”이라고 발언함
- 미얀마 군부 대변인 조 민 툰(Zaw Min Tun)은 미얀마가 2026년 아세안 의장국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확인한 바 있음
- 미얀마는 2006년에도 미국, 유럽연합(EU) 및 기타 강대국의 보이콧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아세안 의장국 지위를 포기한 바 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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