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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미국 석유 회사, 미얀마 해상 가스전 지분 계속 보유하고 있어

미얀마 Nikkei Asia, Reuters 2023/11/13

☐ 셰브론이 미얀마 해상 가스전 지분을 계속 보유함
- 미국 석유 회사 셰브론(Chevron)이 2023년 2월 지분 매각 계약 발표에도 불구하고 미얀마 해상 가스전 지분을 계속 유지함 
- 셰브론은 해당 가스전을 미얀마 쿠데타 이후 미국 재무부의 제재에 놓인 미얀마 국영 석유가스회사(MOGE, Myanma Oil and Gas Enterprise)와 함께 운영하고 있음

☐ 셰브론은 체계적으로 미얀마에서 철수하겠다는 입장임
- 셰브론 대변인은 “무역 제재를 포함해 사업 운영에 적용되는 법률과 규정을 준수하고 있으며, 계획적이고 질서 있는 방식으로 철수를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”고 밝힘
- 셰브론은 2023년 2월 야다나(Yadana) 해상 가스전 지분 41% 전량을 캐나다 기업 MTI 에너지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음

☐ 프랑스 에너지 기업은 미얀마에서 철수함
- 천연가스는 군부가 통제하는 미얀마 정부의 주요 외화 수입원임
- 야다나 해상 가스전의 또 다른 투자자인 프랑스의 토탈에너지스(TotalEnergies)는 2022년 7월 지분을 포기하고 미얀마에서 완전히 철수한다고 밝힌 바 있음
- 태국의 국영 에너지 회사 PTT의 자회사인 PTTEP가 프로젝트 운영자로서 토탈에너지의 지분을 인수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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