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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싱가포르 부유층, 안전 자산으로의 투자 성향 보여

싱가포르 The Straits Times, Magzter 2023/11/14

☐ 싱가포르 부유층이 위험 투자를 회피하는 것으로 나타남
- 싱가포르의 부유층 중 절반 이상이 현금이나 금과 같은 안전 자산에 대한 노출을 늘리고, 변동성이 큰 주식 시장과 위험한 투자를 주저하는 것으로 나타남
- 스위스 프라이빗 뱅크인 롬바르드오디에(Lombard Odier)의 아시아 태평양 고액자산가(HNWI, high-net-worth individuals)에 대한 네 번째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싱가포르 응답자의 56%는 지난 2년간 글로벌 역풍에 대비해 자산 다각화를 늘렸으며, 약 53%가 안전 자산으로 전환함

☐ 전문가는 싱가포르 고액자산가가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잘 실천하지 않는다고 지적함
- 롬바르드오디에의 아시아 개인 고객 부문 최고 경영자인 프랜시스 리우(Francis Liu)는 “이러한 현상이 안전 자산으로의 도피가 아니라 디지털 자산이나 변동성이 큰 상장 주식과 같은 더 위험한 투자에 대한 주저 때문일 수 있다”고 말함
- 프랜시스 리우는 투자 가능한 자산이 100만 달러(한화 약 13억 2,224만 원) 이상인 싱가포르 고액자산가 또는 부유층은 포트폴리오 다각화의 필요성을 잘 알고 있지만 이를 잘 실행하지 않는다고 지적함

☐ 싱가포르 고액자산가들은 기후 변화 관련 투자 수익 전망에 여전히 회의적임
- 싱가포르 응답자의 약 15%만이 자신의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필수적인 목표라고 답했으며, 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낮은 수치임
- 싱가포르 고액자산가들은 기후 변화와 식량 안보와 같은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, 수익률에 대한 확신이 없어 투자에 나서지 않는 경우가 많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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