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미얀마, 중국 공안과 온라인 사기범죄단 소탕에 나서
미얀마 Reuters, Times of India 2023/11/23
☐ 미얀마와 중국 공안 당국이 온라인 사기 용의자 검거에 나섬
- 미얀마 당국이 2023년 9월 중국 공안과 온라인 사기 단속에 착수한 이후 3만 1,000명의 통신 사기 용의자를 중국에 넘겼다고 발표함
- 중국 공안부는 성명에서 용의자 중에는 중국 시민들에게 거액의 돈을 가로챈 ‘금융업자(financiers)’와 범죄 조직의 리더 63명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힘
☐ 미얀마에 뿌리내린 온라인 사기범죄단에 의해 피해자가 매일 10만 명씩 발생함
- 중국 남서부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미얀마의 최소 1,000개 온라인 사기범죄 소굴 때문에 매일 1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통신 사기에 피해자가 됨
- 중국 공안이 2023년 9월부터 사기범죄를 단속하기 시작했으며, 11월에는 미얀마 범죄 조직에 대한 ‘신속한 공격’을 시작함
- 미얀마 갱단의 주모자가 지난주 미얀마 당국을 피해 도주하던 중 자살했다고 중국 공안이 밝힘
☐ 중국은 국경 안보를 위해 미얀마를 지원함
- 눙룽(Nong Rong)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는 2023년 11월 미얀마를 방문하여 “중국은 온라인 도박을 포함한 국경 간 범죄에 대처하기 위해 미얀마와 협력 할 준비가 되어 있다”고 발언함
- 눙룽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는 “미얀마 군부가 접경지대 반군과 싸우는 동안 중국은 미얀마가 양국 국경에서 안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”고 덧붙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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