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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중국군, 미얀마 국경 부근에서 전투 훈련 개시

미얀마 Channel News Asia 2023/11/28

☐ 중국군이 미얀마 국경 부근에서 전투 훈련을 시작함
- 중국군이 11월 25일부터 미얀마 국경 쪽에서 전투 훈련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소셜 미디어를 통하여 발표함
- 미얀마 국영 언론은 반군의 공격으로 중국으로 물품을 실어 나르던 트럭 행렬이 화염에 휩싸였다고 보도함

☐ 중국군은 기동성 및 국경 봉쇄 능력을 시험하기 위해 훈련을 실시했다고 설명함
- 중국 인민해방군 5개 사령부 중 하나인 남부 전구 사령부(Southern Theatre Command)는 위챗(WeChat) 메시지 앱을 통하여 “이번 훈련이 신속한 기동성, 국경 봉쇄, 화력 타격 능력을 시험하는 데 목적이 있다”고 발표함
- 중국 인민해방군은 훈련 시간이나 병력 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음

☐ 미얀마 정부군이 반군에 밀리면서 중국과의 국경 지대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고 있음
- 미얀마군이 2021년 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한 이후 최대 규모의 조직적인 반정부군 공세에 맞서 싸우면서 북동부와 다른 지역의 여러 마을과 군사 전초 기지를 통제하지 못하고 있음
- 유엔(UN)은 전투가 격화됨에 따라 미얀마에서 2백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힘
- 한편, 미얀마 주재 중국 대사가 미얀마 고위 관리들을 만나 양국 국경의 안정에 대해 논의함
- 중국과 미얀마 당국은 미얀마의 중국 접경 지역에서 인터넷 사기 센터를 운영하는 조직에 대한 단속을 시작했으며, 중국 정부는 일전에 많은 중국 국민이 사기범죄 피해자가 되었다고 비난바 있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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