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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미얀마 정부군, 중국과의 최대 무역 통로를 반군에 상실

미얀마 Business Mirror, AP 2023/11/29

☐ 미얀마 반군이 중국과의 접경 지역 국경 검문소를 추가로 점령함
- 미얀마 군부에 대한 기습 공격을 감행한 미얀마 무장 소수민족 단체 연합이 중국과의 북동부 국경에 있는 주요 무역 관문을 점령함
- 미얀마민족민주동맹군(Myanmar National Democratic Alliance Army) 레 캬르 윈(Le Kyar Win) 대변인은 미얀마 북부 샨(Shan)주 미얀마-중국 국경에 있는 킨-산-카웃(Kyin-San-Kyawt) 국경 검문소를 점령했다고 발표함

☐ 미얀마 정부군은 주요 대중(對中) 무역 통로를 상실함
- 킨-산-카웃 국경 검문소는 중국과의 교역량이 가장 많은 곳이며, 한 달 동안의 격렬한 전투에서 반군이 점령한 네 번째 국경 검문소임
- 레 캬르 윈 대변인은 “우리는 군부가 통제하는 곳을 군사적 목표로 삼아 공격했다”고 덧붙임
- 아라칸군(Arakan Army), 미얀마민족민주동맹군(Myanmar National Democratic Alliance Army), 타앙민족해방군(Ta’ang National Liberation Army)이 스스로를 삼형제동맹이라 칭하며 10월 27일 공세를 개시한 이후 이 지역에서 전투가 격화됨

☐ 대중 무역로가 막히면서 미얀마 경제가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보임
- 미얀먀 군사정권의 군사위원회 대변인 조 민 툰(Zaw Min Tun) 장교는 “중국과의 접경 지대 근처에서 정부군과 반군 사이에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”고 말함
- 미얀마 정부는 최소 3개 도시를 잃었다고 인정했으며, 이 전투로 인해 중국과의 합법적인 국경 간 무역이 거의 중단되어 미얀마 경제가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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