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미얀마, 반군의 대대적 공세로 이재민 50만 명 이상 발생
미얀마 Nikkei Asia, United Nation 2023/12/07
☐ 미얀마에서 반군의 대대적 공세로 이재민 50만 명 이상 발생함
- 2023년 10월 말 미얀마 소수민족 무장 정파가 군부에 대한 대대적인 공세를 퍼부은 가운데, 미얀마에서 5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고향을 떠남
-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(United Nations Office for the Coordination of Humanitarian Affairs)은 미얀마에서 인도주의적 재난이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 속에 최신 수치를 보고함
☐ 미얀마 북동부를 중심으로 새로운 이재민이 발생함
- 2021년 2월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켜 국정을 장악하기 전에 집을 잃은 사람들을 포함해, 2023년 10월 말 기준 미얀마에는 약 20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함
- 미얀마 북동부에 위치한 샨(Shan)주 북부 지역에서는 2023년 10월 말 이후 약 8만 2,000명의 이재민이 발생함
- 미얀마민족민주동맹군(Myanmar National Democratic Alliance Army)을 포함한 3개 단체는 10월 27일 샨을 중심으로 군부에 대한 공격을 개시함
☐ NUG는 미얀마 군사 정권이 궁지에 몰렸다고 주장함
- 미얀마 군부는 전투기와 기타 막강한 화력을 동원해 여러 지역에서 반군의 공세에 반격을 가함
- 미얀마 그림자 정부인 국민통합정부(NUG, National Unity Government)는 “최근의 공격으로 미얀마 군사 정권이 붕괴 직전까지 몰렸다”고 주장함
[관련 정보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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