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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싱가포르, 부동산 중개인 사칭한 사기 범죄 기승

싱가포르 The Straits Times, Shafaqna 2023/12/13

☐ 싱가포르에서 부동산 중개인을 사칭한 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림
- 싱가포르에서 2023년 7월부터 11월까지 약 287명이 부동산 중개인을 사칭한 사기꾼에게 최소 180만 달러(한화 약 23억 5,778만 원)를 잃음
- 싱가포르 경찰에 따르면, 이러한 사기 사건이 다시 증가하는 추세이며 피해자들은 부동산을 보거나 임대하기 위해 사기꾼으로부터 돈을 지불할 것을 강요받음
- 사기꾼들은 매물에 대한 수요가 많다고 주장하며 부동산을 보려는 피해자에게 보증금을 지불하라고 강요함

☐ 피해자들은 대부분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부동산을 보고 사기를 당함
- 피해자들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부동산 임대 목록에 응답했으며, 그중에서도 페이스북(Facebook)이 가장 흔한 수단임
- 다른 플랫폼으로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인 캐러셀(Carousell)과 임대 광고 사이트가 있음
- 사기꾼들은 부동산중개업자협의회(CEA, Council for Estate Agencies)에 등록된 실제 부동산 중개업자로 위장함

☐ 피해자들은 개인 정보와 임대료를 사기꾼에 넘겨 손실을 입음 
- 최소 77명의 피해자는 부동산을 보기 위해 가짜 개인 비서를 만나라는 사기꾼의 요청에 응한 후 총 47만 3,000달러(한화 약 5억 8,012만 원)의 손실을 입음
- 피해자들은 임대차 계약에 필요한 개인 정보를 제공하고 은행 송금이나 페이나우를 통해 임대료를 지불하라는 지시를 받음
- 피해자들은 대부분 사기꾼들이 연락을 끊거나 실제 부동산 중개인과 연락이 닿은 후에야 자신이 사기당한 사실을 알게 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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