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싱가포르 우체국, 인공 지능 도구 활용을 위하여 구글과 5년 계약 체결
싱가포르 The Straits Times, SingPost 2023/12/14
☐ 싱가포르 우체국이 구글과 계약을 체결함
- 싱가포르 우체국 싱포스트(SingPost)가 효율성을 높이고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다음 단계의 확장을 준비하기 위해 구글(Google)과 5년간의 계약을 체결하여 IT 워크로드(IT workload)를 클라우드로 이전하기로 함
- 이를 통해 싱가포르 우체국은 구글 클라우드(Google Cloud)의 인공지능(AI) 도구 제품군을 이용할 수 있게 됨
☐ 싱가포르 우체국은 업무 디지털화에 나서고 있음
- 구글은 이번 계약 금액을 밝히지 않았으나, 통상 구글 클라우드와 도구 제품군의 다른 사용자들은 사용량에 따라 요금이 책정됨
- 싱가포르 우체국 측은 사내에서 관리하던 기술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비즈니스, 문화,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려는 노력을 일환이라고 밝힘
☐ 싱가포르 우체국은 IT 운영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음
- 싱가포르 우체국은 멀티 클라우드 전략에 따라 2023년 말까지 전체 워크로드의 3분의 1 이상을 구글 클라우드로 이전하고, IT 운영 비용을 약 30% 절감할 것으로 기대함
- 이를 통해 전자 상거래 물류 운영을 간소화하여 데이터베이스 처리를 위해 수기로 입력해야 하는 거래 문서에서 파트너 및 공급업체 정보를 수동으로 입력할 필요가 없게 됨
- 노엘 싱기(Noel Singgih) 싱가포르 우체국 최고정보책임자(CIO)는 “국제 물류가 매출의 86%를 차지하게 되었으며, 우편 서비스에서 기술 중심의 글로벌 물류 기업으로 변모했다”고 발언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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