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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중국, 미얀마와 국경 안정 및 사이버 범죄 문제 해결을 위한 협상 진행

미얀마 VOA 2024/01/08

☐ 중국 고위 관료, 미얀마 군부와 국경 안정 및 사이버 범죄 문제 논의를 위한 네피도 방문
- 중국 외교부의 순 웨이둥(Sun Weidong) 차관이 1월 4일부터 6일까지 미얀마를 방문하여 민아웅 흘라잉(Min Aung Hlaing) 군총사령관과 국경 안정 및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범죄 단속 작전 등에 대해 논의함
- 아울러, 중국 공안부의 왕 샤오홍(Wang Xiaohong) 장관은 미얀마 내무부의 야삐(Yar Pyae) 중장과 화상 면담을 진행하여 상기 문제들을 추가로 해결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함

☐ 중국, 미얀마 군부의 사이버 범죄에 대한 미흡한 대처로 인한 불만 증가
- 미얀마 군정의 주요 동맹국인 중국은 중국 국민을 대상으로 한 미얀마 내 사이버 범죄에 대한 군부의 미흡한 조치에 불만을 표출함
- 중국 정부는 폭력을 진압하고 초국경적 범죄 활동을 해결하기 위해 미얀마 군부와 반군 간의 대화를 촉진하고 있음

☐ 반군 연합, 중국-미얀마 국경의 주요 도시 라우카이 점령
- 반군 그룹 연합인 '삼각동맹 동맹(Three Brotherhood Alliance)'이 군부의 지역 본부가 있는 라우카이(Laukkai) 지역을 장악함으로써 미얀마 군정에 큰 타격을 입힘
- 이번 사건은 지난 10월에 시작된 반군 연합의 광범위한 공세의 일환으로, 2021년 쿠데타 이후 군부에 대한 가장 큰 도전으로 평가됨
- 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은 휴전을 촉구하며 미얀마와의 국경 지역의 불안정에 대한 우려를 강조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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