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미얀마 아라칸군, 북서부 라카인주에서 결정적 항쟁 준비
미얀마 Asia Times, BBC 2024/02/02
☐ 미얀마 분쟁의 중심이 북서부 라카인(Rakhine)주로 이동
- 미얀마 북동부에서 반군의 주요 승리 이후, 서해안에 위치한 라카인주가 새로운 분쟁의 중심지역으로 부상함.
- 형제동맹(Brotherhood Alliance)의 일부인 아라칸군(AA)은 샨주(Shan State)에서의 승리를 재현하고 군부의 지배에 도전하기 위해 라카인에서 대규모 군사작전을 준비하고 있음
☐ 아라칸군과 미얀마 군부 간 분쟁은 권력 장악에 있어 핵심 사안
- 아라칸군(AA)의 라카인에서의 성공 가능성은 국가행정위원회(SAC: State Administration Council) 정권에 큰 패배를 의미하며, 이는 정권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음.
- 반면, 미얀마 군이 우기(monsoon) 시즌까지 방어선을 유지할 수 있다면 일시적인 평화을 얻어 집권 기간을 늘릴 수 있음
☐ 라카인에서 예상되는 충돌의 복잡한 역학
- 트완 므라트 나이잉(Twan Mrat Naing) AA 사령관이 이끄는 아라칸군(AA)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상당한 지지를 받고 있으며, 3년간의 휴전 기간 동안 중요한 성과를 달성함.
- 라카인주와 인접한 친주(Chin State)에서 최소 15,000명의 병력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아라칸군(AA)은 군부와의 분쟁에 잘 대비되어 있음.
- 그러나, 해군 및 공군 지원을 받는 미얀마 군의 라카인 내 강력한 성장은 상당한 도전을 제시하고 있는데, 이 충돌의 결과는 미얀마의 미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며, 인도주의적 위기를 더욱 악화시키고 국가비상사태 기간에 영향을 줄 수 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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