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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태국,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후 주류 판매 금지 해제 검토

태국 Thaiger 2024/02/06

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주류 판매 제한 해제 제안 검토 중

- 공중보건부 장관 촌라난 스리카우(Cholnan Srikaew)가 이끄는 태국 정부는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행되는 알코올 판매 금지 조치를 폐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음

- 이는 태국 주류 사업 협회(TABBA: Thai Alcohol Beverage Business Association)가 1972년 쿠데타 주도자에 의해 도입된 이 규제의 폐지를 요청한 데 따른 것임


☐ 관광 산업 및 업계 반응에 미칠 잠재적 영향

- 판매 제한 해제는 특히 다가오는 송크란(Songkran) 축제를 앞두고 태국 관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됨

- 타나콘 쿠프타지트(Thanakorn Kuptajit) TABBA 고문을 포함한 업계 전문가들은 현재의 규제가 관광 성장을 저해하며 정부의 관광 진흥 정책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주장함

- 방콕(Bangkok), 푸켓(Phuket), 촌부리(Chon Buri)의 유흥업소들이 오전 4시까지 영업할 수 있도록 하는 최근 규정도 오후 주류 판매 금지로 인해 그 잠재력을 완전히 발휘하지 못했음


☐ 공공 안전을 위한 조치 및 향후 절차

- 제안이 검토되는 동안 금지 조치 해제로 인한 잠재적 위험으로부터 대중, 특히 미성년자를 보호하기 위한 더 엄격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제안이 있었음. 

- 주류 관리 패널이 제안을 승인하면, 최종 승인을 위해 국가 주류 정책 위원회로 이관될 예정인데, 긍정적인 결정이 내려질 경우, 매년 열리는 송크란 축제에 맞춰 4월 초까지 금지 조치가 해제될 수 있으며, 음주 관련 도로 사고 및 20세 미만 개인에 대한 불법 판매를 방지하기 위한 추가적인 안전 조치가 적용될 예정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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