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대만 문제로 인한 외교적 긴장에도 불구하고 싱가포르-중국 관계는 영향 없어
싱가포르 Channel News Asia, Bloomberg 2024/02/07
☐ 외교부 장관, 중국과의 강력한 관계 유지를 확신
- 비비안 발라크리슈난(Vivian Balakrishnan) 싱가포르 외교부 장관은 2월 5일 의회 질의에 답변하며, 대만의 윌리엄 라이칭더(William Lai Ching-te) 총통 당선인에 대한 축하 메시지 이후 중국으로부터 받은 엄중한 항의에도 불구하고 싱가포르와 중국 간의 관계가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명확히 함
- 싱가포르는 1월 14일 라이 총통 당선인의 선거 승리를 축하한 후 '하나의 중국' 정책을 재확인하며 중국과의 강력하고 깊은 양자 관계 유지를 강조함
☐ 싱가포르와 중국 간 외교 교류의 배경
- 싱가포르가 대만의 독립을 지지하는 라이 총통 당선인의 대만 대선 승리를 축하한 1월 14일 이후 문제가 발생, 중국이 공식 외교 경로를 통해 불만을 표출함
- 마오 닝(Mao Ning)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'하나의 중국' 원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싱가포르가 우호적인 양국 관계 유지를 위해 이 원칙을 준수할 것을 촉구함
☐ 싱가포르의 양안 관계 및 '하나의 중국' 정책에 대한 입장
- 외교적 논란에도 불구하고 외교부는 대만 및 그 국민과의 긴밀하고 오랜 우정을 강조하며 '하나의 중국' 정책과 양안 관계의 평화적 발전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함
- 이 사건이 싱가포르의 외교적 입장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, 외교부 장관은 싱가포르와 중국 간의 깊고 견고한 관계가 계속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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