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싱가포르-중국, 신규 양해각서(MOU)로 경제 및 비즈니스 협력 강화
싱가포르 ASEAN Briefing, XINHUANET 2024/02/13
☐ 싱가포르와 중국이 무역 및 투자 증진을 위해 3개 양해각서(MOU)에 서명함
- 2024년 2월 1일에 열린 싱가포르-중국 경제 파트너십 컨퍼런스는 기업 관계 개선, 지식재산권 보호, 기업 조정 및 중재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3개의 MOU 체결을 통해 싱가포르와 중국 간 경제 관계를 강화하는데 중요한 진전을 이룸
- 이번 컨퍼런스는 '연결성 강화를 통한 무역 및 투자 기회'를 주제로 하여, 싱가포르 무역산업부 및 문화·지역사회·청소년부 국무부 장관인 로옌링(Low Yen Ling)과 주싱가포르 중국 대사관의 종 창칭(Zong Changqing) 장관보좌 등 주목할 만한 인사들이 약 200명의 기업계 리더와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참석함
☐ 협력의 주요 영역 및 미래 기회 강조
- 림밍얀(Lim Ming Yan) 싱가포르 비즈니스 연맹(SBF) 회장은 글로벌 경제 둔화에도 불구하고 싱가포르 기업들이 중국 시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새로운 협력 분야를 모색할 것을 촉구함
- 런홍빈(Ren Hongbin)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(CCPIT) 회장은 중국의 개방 및 경제 현대화 노력이 싱가포르 기업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하며, 제2회 중국 국제 공급망 엑스포 참가를 초청함
☐ 양해각서의 세부 사항 및 싱가포르-중국 비즈니스 관계에 미치는 영향
- 해당 MOU는 기업 활동 촉진, 지식재산권 보호 및 분쟁 해결 역량 강화, 기업을 위한 조정 및 중재 지원을 포함하여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대안적 분쟁 해결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함
- 또한, 제2회 중국 국제 공급망 엑스포 참가를 위한 의향서가 체결되어 양국 간 무역 및 투자 협력을 더욱 강화함
- 양국 국민을 대상으로 한 최근 비자 면제 정책은 최대 30일간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여 양국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원활한 관광기회를 제공하여 상호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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