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태국, 중소기업 우려 반영해 아세안-중국 자유무역협정 재평가
태국 Thaiger, bilateral 2024/02/23
☐ 태국 상무부, 중소기업의 우려에 따라 동남아시아국가연합(ASEAN, 이하 아세안)-중국 FTA 검토 착수
- 태국 상무부는 아세안-중국 자유무역협정(ACFTA)이 현지 기업, 특히 중소기업(SMEs)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정밀 조사를 무역협상부와 태국팀에 지시함
- 이번 결정은 중국산 저가 상품의 유입이 국내 시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해 경고한 태국 중소기업연합회의 요청에 따른 것임
☐ 중국산 수입품으로 인한 태국 중소기업의 도전 과제에 대응
- 태국 중소기업연합회는 공정 무역을 보장하고 현지 제조업체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ACFTA 하의 수입품 목록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정부에 촉구함
- 품탐 웨차야차이(Phumtham Wechayachai) 태국 상무부 장관은 기업가들의 제안을 고려할 의향이 있음을 밝히고, 현지 중소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국내 제품의 홍보와 관련 정부의 약속을 강조함
☐ 정부 및 산업 기관, 현지 제조업체 보호를 위한 해결책 모색
- 중소기업진흥원은 중국산 수입품 급증과 이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기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소집할 계획임
- 태국산업협회는 중국산 상품의 수입으로 인해 일부 현지 제조업체, 특히 중소기업이 생산을 최대 50%까지 줄여야 했으며, 이는 철강, 알루미늄, 플라스틱, 세라믹, 석유화학, 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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