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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미얀마, 징병제 도입 공포로 대규모 이주/이민 위기 직면

미얀마 ABC News, AP 2024/02/26

☐ 징병 발표로 대규모 이탈 공포 촉발

- 미얀마 군이 병력 충원을 위해 징병제를 시행하겠다고 발표한 이후, 많은 시민들이 자신들이 반대하는 군대에 징집될 위험을 피하기 위해 국외로 탈출을 고려하고 있음

- 이러한 군의 결정은 민주화를 지지하는 저항 단체와 소수민족무장단체(EAO)와의 지속적인 충돌로 인해 병력이 고갈된 상황에서 나온 것임


☐ 미얀마 탈출을 위한 비자 및 여권 수요 급증

- 징병제 도입 전망으로 양곤(Yangon)에 위치한 태국 대사관에서는 비자 신청이 급증하고, 만달레이(Mandalay) 주 여권 사무소 앞에는 긴 줄이 형성됨

- 보도에 따르면, 수천 명이 미얀마를 떠날 방법을 모색 중이며, 뉴스 번역가와 언론인을 포함한 일부는 군 복무에 강제될 것을 우려해 태국으로의 도피를 서두르고 있음


☐ 대규모 이탈의 잠재적 파급 효과

- 전략정책연구소(Institute for Strategy and Policy)는 징병제가 광범위한 인권 침해, 부패 증가, 미얀마의 젊은 인재 및 전문가들의 대규모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함

- 소수민족무장단체(EAO)와 국민통합정부(National Unity Government)는 피난처를 제공하며 시민들에게 징병에 저항할 것을 촉구함

- 한편, 구호 활동가들은 인신매매 증가와 일자리 경쟁 심화 등 태국에 대한 새로운 이민자 유입의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명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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