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베트남-스리랑카, 2024~2026년 농업 협력 강화 방안 마련
베트남 VNA Net, BNN 2024/02/29
☐ 베트남과 스리랑카, 농업 협력 증진을 위한 공동 작업 계획에 서명
- 스리랑카에서 열린 제37차 식량농업기구(FAO: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)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의(APRC37)를 계기로 레민 호안(Le Minh Hoan)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장관이 이끄는 대표단이 스리랑카를 방문해 양국 간 농업 협력을 강화함
- 방문 일정에는 디네쉬 구나와르데나(Dinesh Gunawardena) 스리랑카 총리 및 주요 각료들과의 면담, 양국 농업 기업 간 연계를 위한 세미나, 주요 농업 및 문화 유적지 방문이 포함됨
☐ 전문 지식 공유 및 농업 분야의 무역 및 투자 촉진에 중점
- 2024~2026년 공동 작업 계획은 재배, 축산, 양식, 관개 분야에서의 연구, 경험 공유 및 교육에 대한 협력을 강조함
- 베트남과 스리랑카는 각각 쌀 및 어업과 차 생산에 중점을 두고 농업 분야에서의 강점을 활용하여 공급을 보장하고 수출을 증진시키고자 함
☐ 상호 존중과 공통된 목표를 통한 관계 강화
- 구나와르데나 총리는 베트남의 경제 발전을 높이 평가하며 호치민(Ho Chi Minh) 베트남 초대 주석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고, 베트남이 농업 및 과학 기술 분야에서 성공한 정책을 스리랑카와 공유해 줄 것을 요청함
- 호안 장관은 글로벌 도전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베트남이 스리랑카와 농업 개발 경험을 공유할 의향이 있음을 밝힘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| 이전글 | 베트남, 2024년 초 FDI 유입 39% 급증 | 2024-02-29 |
|---|---|---|
| 다음글 | 베트남, CLV 개발 삼각지대에서 전략적 이니셔티브 강조 | 2024-03-04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