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태국 정부, 미얀마 난민 유입 대비 권고 받아
태국 Thaiger, Benar News 2024/03/08
☐ 안보 전문가, 미얀마로부터의 난민 급증 경고
- 판이탄 와타나야곤(Panitan Wattanayagorn) 태국 정치학 부교수는 태국 언론(PBS)와의 인터뷰에서 미얀마 내 갈등 격화와 징병제 발표로 인해 태국으로의 난민 유입이 증가할 위험을 강조함
- 미얀마가 18세에서 35세 남성 및 18세에서 27세 여성에 대한 징병제 도입을 발표하고 전문직에 대한 복무 기간을 연장함에 따라 최대 1만 명이 태국으로 피난할 것으로 추정함
☐ 태국 정부에 대한 긴급 조치 및 지역 협력 촉구
- 와타나야곤 부교수는 태국 정부가 잠재적 유입에 대한 대비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며, 태국-미얀마 국경 인근에 안전 지대나 인도주의 회랑을 설치할 것을 촉구함
- 또한 태국 외교부가 아세안(ASEAN) 국가들과 협력하여 미얀마 위기에 대응할 것을 요구함
☐ 태국, 난민 상황 관리를 위한 재정 지원 및 외교적 노력 탐색
- 난민 캠프 설립을 앞두고 와타나야곤 부교수는 태국이 난민 수용 비용을 처리하기 위해 아세안 파트너 국가들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아야 한다고 제안함
- 한편, 태국 정치인들은 지속적인 긴장 상황에서 대화를 촉진하고 평화적 해결책을 찾기 위해 미얀마의 정치 상황에 대해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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