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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태국 관광업계, 불법 외국인 노동자 문제로 도전 직면

태국 Bangkok Post, BEAMSTART 2024/03/11

☐ 태국 관광산업, 파타야(Pattaya)에서 불법 외국인 노동자 문제에 직면
- 태국의 관광업계, 특히 파타야(Pattaya) 지역은 성 산업을 중심으로 한 불법 외국인 노동자 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
- 최근 소이 수쿰빗 11(Soi Sukhumvit 11)*에서 발생한 필리핀 출신 트랜스젠더 여성들과의 충돌은 무허가 노동자들이 제공하는 성 서비스 문제를 부각시킴
- 촌부리 관광연맹 협회(Chonburi Tourism Federation)의 회장인 타넷 수포른사하스랑시(Thanet Supornsahasrungsi)는 이웃 국가에서 온 비숙련 노동자들과 인도 및 필리핀 출신 노동자들이 서비스업에서 불법적인 노동 종사 문제를 인정함
*소이 수쿰빗 11 : 태국 방콕(Bangkok)의 도로명

☐ 외국인 노동자 고용 규제 완화 요구
- 팬데믹 이후 국내 노동력 부족으로 태국 관광업계의 외국인 노동 수요가 증가함
- 사업자들은 현재 복잡한 절차가 합법적 고용을 어렵게 만들기 때문에, 노동 허가증을 가진 현지 및 외국인 노동자를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이민 절차 간소화를 요구함
- 일부 사업자는 번거로운 이민 요건 때문에 불법적으로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음
- 타넷 협회장은 필리핀 등 특정 국적에 대한 임금 규정을 개정하는 등 정부가 관광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규정을 완화할 것을 제안함

☐ 성노동 합법화 및 근로자 권리 강화 제안
- 타넷 협회장은 성노동을 합법화하면 일부 유럽 국가에서처럼 성노동자들에게 다른 직업과 동등한 노동권을 제공할 것이라고 주장함
- 합법화는 정부가 성노동자에게 세금을 부과하여 경제에 기여할 수 있게 할 것임
- 한편, 담롱키아트 핀니카른(Damrongkieat Pinijkarn) 파타야 엔터테인먼트 협회(Pattaya Entertainment Association) 사무국장은 태국의 야간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가 성 관광에서 가족 중심의 레크리에이션 활동으로 초점을 옮기고 있으며, 직원들이 연령 및 노동 허가 규정을 준수하도록 보장하고 있다고 강조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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