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베트남-한국, 경제무역 협력 강화 방안 모색
베트남 VNA Net, Vietnam+ 2024/03/11
☐ 베트남과 한국은 경제적 유대 강화를 목표로 함
- 3월 8일 서울에서 열린 회담에서 호 득 프억(Ho Duc Phoc) 베트남 재무부 장관과 최상목(Choi Sang Mok) 한국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양국 간 경제무역 협력의 잠재력에 대해 논의했으며, 특히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(CSP: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)로 격상됨에 따라 협력 가능성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함
☐ 프로젝트 실행 및 재정 협력 가속화에 중점
- 베트남 재무부 장관은 베트남이 한국의 공적개발원조(ODA: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)의 우선 파트너임을 강조하고, 경제개발협력기금(EDCF: 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) 및 경제개발촉진시설(EDPF: Economic Development Promotion Facility)을 통해 한국이 지원하는 신규 프로젝트의 신속한 진행을 촉구함
- 양국은 기업 지원 및 성장 촉진을 위한 금융 및 조세 정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, 한국으로부터 최대 40억 달러(약 5조 3,200억 원)의 자금을 지원받는 프레임워크 협정을 체결함
☐ 무역, 투자 및 기타 핵심 분야에서 협력 강화
- 최상목 부총리는 무역, 투자, 공급망 개발, 정보기술(IT), 인적 자원 분야에서 협력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, 한국 기업에 유리한 사업 환경 조성을 베트남에 촉구함
- 금번 논의에서는 2024년 초부터 한국이 잠재적으로 연내에 도입할 예정인 글로벌 최저세율 정책(Global Minimum Tax Rate)을 다루는 등 공동 정책 수립 및 실행의 필요성을 강조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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