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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베트남,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쌀 수출 전략 전환

베트남 VNA Net, Vietnam Net 2024/03/11

☐ 베트남의 쌀 수출 전략, 품질에 중점을 두는 방향으로 변화
- 응우엔 응옥남(Nguyen Ngoc Nam) 베트남 식품협회(Vietnam Food Association) 회장은 다낭(Da Nang)에서 열린 쌀 뉴스 컨벤션(Rice News Convention)에서 베트남의 쌀 수출 전략이 고품질 및 특산품 중심으로 전환되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연간 620만에서 630만 톤의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고 발표함
- 2023년 베트남은 1989년 이래 최대인 830만 톤의 쌀을 수출하며, 고부가가치 및 특산 쌀(high value and speciality rice)의 비중이 크게 증가해 전년 대비 38.4% 증가한 47억 달러(약 5조 9,100억 원)의 수익을 창출함

☐ 아시아에서의 강력한 입지 유지와 동시에 새로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 중
- 2023년 필리핀이 베트남 쌀의 최대 수입국으로 부상하여 34%의 점유율을 차지했고, 인도네시아가 중국을 넘어서 2위 수입국이 됨
- 말레이시아, 일본, 독일, 스웨덴 등 새로운 시장도 베트남 쌀을 수입하기 시작함
- 베트남 쌀은 경쟁력 있는 가격, 우수한 품질, 농업 및 가공 과정에서의 첨단 기술 사용으로 필리핀 시장에서 쌀 수입 매출의 80%를 차지하며 경쟁 우위를 확보함

☐ 글로벌 쌀 시장에서의 어려움과 기회
- 54개국으로 수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, 베트남은 가공 및 저장 과정에서의 투입 비용과 손실 비율을 줄이는 데 어려움을 마주하고 있음
- 최근 인도가 쌀 수출을 금지함에 따라 베트남과 태국에 시장 점유율 확대의 기회가 주어짐
- 탄롱 그룹(Tan Long Group)이 한 프욱(Hanh Phuc) 쌀 공장에 7,000만 달러(약 880억 원)를 투자한 것처럼, 기술 투자는 쌀 수출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부가가치 확대에 필수적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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