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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베트남-라오스, 공동 국경 경제구역 개발 추진

베트남 VNA Net, Vietnam News 2024/03/12

☐ 베트남의 꽝찌성(Tỉnh Quảng Trị)과 라오스의 카이손폼비한(Kaysone Phomvihane)이 공동 경제구역 개발을 추진 중임
-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꽝찌성은 하시동(Ha Sy Dong) 꽝찌 인민위원회 상임 부위원장이 밝힌 바와 같이 라오스와 라오 바오-덴사반(Lao Bao-Densavan) 공동 국경 경제 및 무역 구역 개발을 추진하고 있음
- 상기 계획은 꽝찌성 내 라오 바오(Lao Bao)와 라 레이(La Lay) 국제 국경 게이트의 전략적 위치와 국경 양쪽에 위치한 기존 경제 구역을 활용하여 베트남과 라오스 간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함

☐ 양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'두 나라, 하나의 경제구역' 모델 제안
- 계획 초안은 베트남-라오스 국경을 가로지르는 통합된 경제구역을 구상하고 있으며, 공유된 메커니즘, 정책, 관리 원칙 하에 운영되면서 상호 이익을 보장하고 각 국의 주권을 존중함
- 상기 구역은 양국의 법적 체계와 국제 관행에 기반한 공동 지역 계획 및 기준을 바탕으로 우대 메커니즘(preferential mechanisms) 및 관련 정책을 도입할 것으로 기대됨

☐ 인프라 개발 및 국제 협력, 주요 준비 단계로 강조
- 꽝찌성은 라오 바오 국제 국경 게이트로의 연결성을 개선하기 위해 캄 로-라오 바오(Cam Lo-Lao Bao) 고속도로 개발을 포함한 교통 인프라 개발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모색 중임
- 또한, 라오스의 덴사반-사반나케트(Densavan-Savannakhet) 철도와 연결될 동하-라오 바오(Dong Ha-Lao Bao) 철도에 대한 향후 계획도 준비됨
- 라오 바오-덴사반 국제 국경 게이트에서는 3월 중순에 국제 회의가 예정되어 있으며, 해당 회의는 양국의 과학자, 관리자, 지도자 간 현장 조사와 대화를 촉진하여 프로젝트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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