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미얀마 군부와 반군 사이의 재발된 충돌, 방글라데시 국경 지역 생활에 차질 초래
미얀마 Asia News, SCMP 2024/03/27
☐ 미얀마 북서부 라카인(Rakhine) 주에서의 적대 행위 재개, 국경 지역 공동체에 영향
- 미얀마 북서부 라카인 주에서 미얀마 군과 아라칸 군(AA: Arakan Army) 사이의 전투가 재개되어 방글라데시 국경지역인 테크나프 우파질라(Teknaf upazila) 등 여러 지역에 영향을 미침
- 새벽 시간대에 재개된 충돌은 약 5시간 동안 지속되어 방글라데시-미얀마 국경 근처에 사는 주민에게 피해를 입힘
☐ 지역 주민과 국경 보안 경계 태세 강화
- 지속되는 충돌로 인해 현지 농부와 어부들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고 있으며, 이는 그들의 생계에 큰 영향을 미침
- 방글라데시 국경경비대(BGB: Border Guard Bangladesh)는 최근 격화된 상황을 고려하여 국경 침입을 포함한 모든 안보위협에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밝힘
☐ 충돌 확산, 로힝야(Rohingya) 커뮤니티에 대한 우려와 사상자 발생
- 금번 충돌은 나이콩차리(Naikhongchhari)에서 테크나프 국경 지역으로 확대되었으며, 동 지역은 많은 로힝야족 거주 마을이 위치해 있어 추가 폭력적 사태 위험이 우려됨
- 최근 충돌로 인해 방글라데시 여성 1명과 로힝야 남성 1명이 사망하고 어린이 1명이 박격포 포탄 폭발로 인해 부상을 입는 등 심각한 민간 피해가 발생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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