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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미얀마 통신업체, 군부 통제 및 인권 문제 속에서 어려움에 직면

미얀마 NIKKEI Asia, Beamstart 2024/04/01

☐ 미얀마 모바일 제공업체, 군정 하에서 운영 불확실성에 직면
- 미얀마의 모바일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군사정권이 국가 통제를 강화하고 사용자들에게 징병제에 관한 통지문 초안을 배포하도록 강요함에 따라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으며, 이는 인권 문제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증폭시킴
- 미얀마 군부 국가행정위원회(SAC: State Administration Council) 는 미얀마의 대표적 통신사(MPT: Myanma Posts and Telecommunications)를 포함한 모바일 운영사들에게 징병제 소집을 포함한 군정 정책 관련 주요 사항들을 고객들에게 통지할 것을 요구함

☐ 모바일 제공업체들의 영향 및 미얀마 통신산업 유지에 대한 노력
- 반군부 진영에 대응하기 위한 모바일 연결 차단 등 군정의 조치는 MPT, 아톰 미얀마(Atom Myanmar)와 같은 모바일 운영사들에게 상당한 어려움을 제기함
- 상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MPT 등의 기업들은 국민을 위한 통신 서비스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얀마에 대한 통신기업의 약속을 재확인함

☐ 국제 파트너들의 반응 및 미래의 불확실성
- 아톰 미얀마는 쉐바이엔푸(SBP: Shwe Byain Phyu) 그룹과의 자본파트너십(capital partnership)을 종료했으며, 말레이시아의 악시아타 그룹(Axiata Group)은 미얀마 내 무선타워 사업을 매각하겠다고 발표함으로써 군부 통치 하에서 운영되는 미얀마 통신산업 내 외국 투자자들은 인권 문제에 대응하고 있음
- 동 상황은 지속적인 인권 문제와 군정 통제 속에서 모바일 제공업체들이 필수 인프라로서 투자를 확보하고 운영을 유지하는 데 직면한 어려움을 강조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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