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복영역 건너뛰기
지역메뉴 바로가기
주메뉴 바로가기
본문 바로가기

뉴스브리핑

불가리아 정부 유로존 가입 법안과 세부 도입 과정 발표

불가리아 Novinite 2024/04/01

☐ 불가리아 정부, 유로존 가입 법안 발표
- 불가리아 재무부는 유로 도입을 위한 법안을 발표하며 유로화와 레프화가 동시에 유통되는 전환 기간을 포함한 세부 과정을 설명함 
- 유로존 가입 후 한 달간 이중 결제 시스템과 화폐 전환 후 12개월 동안 두 화폐 가격을 이중으로 표시할 것이라고 밝힘
- 이 기간이 지나면 레프화는 완전히 단계적으로 폐지될 예정이며 이 법안을 통해 시민과 기업 모두에게 화폐 전환 정책의 명확성을 제공하고 적응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목적을 가짐

☐ 전환 후 부당한 가격 인상 방지를 위한 엄격한 규제 설정
- 초안 법률은 초기 전환 기간 동안 부당하게 가격을 인상하는 상인에게 400레프(약 30만 원)에서 최대 7,000레프(약 520만 원)의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명시함
- 그러나 소비자 보호와 공정한 가격 책정을 위한 조치에도 불구하고, 규제의 실질적인 집행과 효과에 대한 우려가 있음

☐ 소비자 영향 및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
- 페타르 가네프(Petar Ganev)와 프레슬라브 레이코프(Preslav Raykov) 불가리아 경제학자들은 유로화 도입이 인플레이션에 미칠 영향은 0.1~0.2%정도로 매우 미미할 것이라고 분석함
- 한편, 금융 분석가들은 크로아티아의 성공적인 유로화 전환과 유사한 점을 들며 긍정적인 경제적 영향과 주요 인플레이션 급증이 없었다는 점을 지적함
- 이어, 유로화 도입 후 불가리아의 경제 전망에 대해 낙관하며, 향후 경제 성장이 기대된다고 강조함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목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