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리투아니아 농민녹색연합, 대통령 후보 철회하고 이그나스 베겔레(Ignas Vėgėlė) 지지
리투아니아 LRT 2024/04/01
☐ 리투아니아 농민녹색연합, 이그나스 베겔레 지지 발표
- 리투아니아 의회 내 최대 야당 농민녹색연합(LVŽS: Lithuanian Farmers and Green Union)은 오는 5월 대선을 앞두고 아우렐리우스 베리가(Aurelijus Veryga)를 대선 경선에서 철회시키고 변호사 이그나스 베겔레(Ignas Vėgėlė)를 지지한다고 밝힘
☐ 전통적 가치 지지를 위한 전략적 움직임
- 라무나스 카르바우스키스(Ramūnas Karbauskis) 농민녹색연합 당대표는 당 지지자들을 결집시키고 표의 분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통적 가치를 대변하고 리투아니아의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인물을 대선 후보로 선택하기로 했다고 발표함
- 또한, 이번 선택은 대선을 이기기 위한 전략적인 정치적 결정이었다고 강조함
☐ 리투아니아 농민녹색연합, 인그리다 시모니테 총리의 결선 진출 차단 목표
- 이번 철회는 집권 보수당인 조국연합-리투아니아 기독교민주당(Homeland Union – Lithuanian Christian Democrats)에서 지명한 인그리다 시모니테(Ingrida Šimonytė) 총리가 대통령 선거 결선에 진출하는 것을 막기 위한 농민녹색연합당의 선거 전략임
- 카르바우스키스 당대표는 다른 후보들도 야당 결집을 하여 대선 승리를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의 후보직 철회를 고려해볼 것을 촉구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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