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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인도네시아 삼림 벌채, 자연재해 심화 경고

인도네시아 ABC News, Hot SR 2024/04/02

☐ 인도네시아 환경 파괴, 극단적 기후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
- 지난 3월 초 수마트라 서부(West Sumatra)에서 발생한 홍수와 산사태를 계기로, 인도네시아의 환경 단체들은 삼림 벌채와 환경 파괴가 전국적으로 심각한 기상 이변의 영향을 가중시키는 주요 요인임을 강조함
- 인도네시아 환경 포럼(Indonesian Forum for the Environment)은 동 재난이 단지 극단적인 기상 조건 때문만이 아니라 지속되는 생태 위기(ecological crisis)로부터 비롯되었다고 강조함

☐ 삼림 벌채에 따른 범 지구적 영향에 대한 인도네시아의 고민
-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열대우림을 보유한 인도네시아는 1950년 이후 7,400만 헥타르(약 74만 km²) 이상의 산림이 벌목, 소각, 황폐화되었으며, 이는 주로 팜유, 종이, 고무 농장, 광산 및 기타 개발 목적으로 이루어짐
- 상기 삼림 벌채는 인도네시아가 세계에서 가장 큰 온실가스 배출국 중 하나가 되는 원인이며 홍수, 가뭄, 강우 패턴의 변화 등 기후 변화를 야기함

☐ 삼림 벌채 방지를 위한 노력과 도전 과제
-  2018년 조코 위도도(Joko Widodo)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시작한 팜유 신규 재배 허가 3년 동결(three year freeze on new permits for palm oil plantations)과 2021~2022년 사이 삼림 벌채율의 둔화 등 일부 진전에도 불구하고, 전문가들은 신규 광산 및 인프라 프로젝트로 인해 인도네시아의 삼림 벌채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함
- 환경 운동가들은 인도네시아의 환경 영향과 토지 계획을 포함하여, 추가적인 생태 재해를 방지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촉구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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