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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은행, 2024년 아세안 최고 경제성장 국가로 캄보디아와 필리핀 지목
동남아시아 일반 Khmer Times, NIKKEI Asia 2024/04/04
☐ 캄보디아와 필리핀, 2024년 아세안 경제 성장률 전망 선두
- 세계은행은 최신 경제 성장률 전망을 통해 올해 캄보디아와 필리핀이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개발도상국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, 두 국가 모두 국내총생산(GDP: Gross Domestic Product) 증가율이 5.8%에 이를 것으로 전망함
- 세계은행의 상기 발표로 인해, 캄보디아와 필리핀은 경제성장률 분야에서 현재 5.5%의 성장률을 보이는 베트남을 앞서게 될 전망임
☐ 동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의 경제 회복, 여전한 불균형
- 세계은행은 대부분의 동아시아 및 태평양 개발도상국의 1인당 생산량(output per capita)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의 수치를 넘어섰음에도 불구하고, 회복이 고르지 않은 점을 지적함
- 중국과 베트남은 2020년에 팬데믹 이전 수준을 초과했으며, 캄보디아, 인도네시아, 라오스, 말레이시아는 2022년 말 동 수준에 도달했음
- 필리핀과 태국은 2023년 말 동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추정됨
☐ 인플레이션과 관광 부문 회복, 지역별로 다양한 도전 과제 제시
- 보고서는 태국, 중국, 캄보디아 등 일부 국가에서는 마이너스 인플레이션을 경험하는 반면, 라오스와 미얀마 등의 국가들은 상품 가격 상승 및 화폐 가치 하락 등의 요인으로 인해 높은 인플레이션에 직면하고 있음을 강조함
- 관광 부문의 회복은 예상보다 느리고 불균등하게 진행되고 있으며, 특히 중국과 일본 관광객 감소가 큰 영향을 미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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