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복영역 건너뛰기
지역메뉴 바로가기
주메뉴 바로가기
본문 바로가기

뉴스브리핑

말레이시아, 재정 건전성 강화 위해 판매 및 서비스세 인상

말레이시아 ASEAN Briefing, Straits Times 2024/04/04

☐ 말레이시아, 다수의 분야에서 판매 및 서비스세를 8%로 조정
- 말레이시아 정부는 2024년 3월 1일부터 판매 및 서비스세(SST: Sales and Services Tax)를 기존 6%에서 8%로 인상한다고 발표함
- 다툭 세리 함자 아지잔(Datuk Seri Hamzah Azizan) 말레이시아 재무장관은 금번 조정이 국가의 재정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 경제 프레임워크 내에서 경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포괄적인 세제 개혁의 일환임을 밝혔음
- 금융 및 레저 등의 부문을 포함하여 정부는 약 30억 링깃(약 8,529억 원)의 국세 수입 증가를 예상함

☐ 신규 SST 요율에 대한 면제 및 영향
- 식음료, 주차, 물류, 통신 등 일부 서비스는 세율 인상에서 제외되어 기존 6% 세율이 유지됨
- 신규 SST 요율(8%)은 3월 1일 이후 제공되는 서비스에 적용되며, 숙박, 법률, 회계, 엔지니어링, IT, 디지털 서비스 등의 산업에 영향을 미칠 예정임
- 또한, 600kWh를 초과하는 전력 소비에는 새 요율이 적용되나, 600kWh 이하를 소비하는 소비자(전체 전력 소비자의 약 85%)에게는 영향을 주지 않을 전망임 
- 청정수 공급 서비스(clean water supply services)는 계속해서 SST 면제 혜택을 받음

☐ 세율 인상 속 말레이시아 기업의 어려움과 전략
- 말레이시아 기업들은 링깃 약화와 중국 경제 둔화 등 현재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SST 요율 인상으로 인한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음
- 기업들은 업데이트된 SST 체제를 면밀히 검토하여 자사 제품이나 서비스가 속하는 범주를 이해, 가격 전략을 조정하여 세율 인상의 영향을 완화하고 이용 가능한 면제 혜택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 권장됨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목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