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싱가포르, 동남아시아에서 선도적인 스타트업 투자 허브로 부상
싱가포르 ANN, Vietnam Plus 2024/04/09
☐ 싱가포르, 2023년 아세안 6개국 지역에서 스타트업 거래 주도
- 싱가포르 기업청(Enterprise Singapore)과 금융 뉴스 웹사이트 딜스트리트아시아(DealStreetAsia)의 보고서는 싱가포르를 동남아시아 내 스타트업 투자의 주요 목적지로 강조하며, 아세안 6개국 내 지분거래율이 2022년 56.7%에서 2023년 63.7%로 증가했다고 밝힘
- 싱가포르의 딥테크* 스타트업 생태계(deep tech start up ecosystem)는 거래 건수(deals)에서 전년 대비 31.4% 증가를 보였으며, 거래 가치(deal value)**는 18.4% 감소한 15억 3천만 달러(약 2조 710억 원)를 기록함
*단순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이나 서비스 창출이 아닌, 근본적인 기술력 혁신을 중심으로 하는 기술
**전략적 중요성, 시장 영향, 고객 확보 가능성 및 장기적 가치 창출과 같은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 가치
☐ 싱가포르의 딥테크 분야, 회복력 및 성장 잠재력 입증
- 신디 니암(Cindy Ngiam) 싱가포르 기업청 스타트업 생태계 담당관은 싱가포르의 딥테크 분야를 포함한 기술 및 혁신 생태계에 대한 탄탄한 기반과 회복력이 지속적인 투자자 신뢰를 보장한다고 강조함
- 한편, 상기 보고서는 싱가포르 딥테크 스타트업 기업들이 인공지능(AI)과 머신러닝을 통합하고 있으며, 이는 연구개발과 비용관리에 접근하는 방식의 변화를 의미한다고 지적함
- 싱가포르의 AI 환경은 비교적 초기 단계이지만, 펀드 매니저들은 자원 및 자금 지원을 바탕으로 파격적인 기업(disruptive companies)이 등장할 가능성을 시사함
☐ 전반적인 자금 조달 감소 속에서 초기 단계 자금 조달로의 전환
- 2023년 싱가포르의 벤처 지원 민간 기업(Venture-backed private companies)에 대한 총 자금 조달이 전년 대비 44.7%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, 초기 단계 펀드(early-stage funding)는 거래량과 가치 모두에서 증가를 보여 투자자의 초점이 변화하고 있음을 나타냄
- 동 보고서는 자금 조달 문제가 초기 단계 스타트업의 거래량과 가치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, 강력한 사업 기반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가진 싱가포르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자의 지속적인 관심을 강조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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