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태국 외교장관, 미얀마 국경 분쟁 평화적 해결 촉구
태국 Nation Thailand, Fox News 2024/04/15
☐ 태국, 미얀마 군에 미야와디(Myawaddy)에서의 폭력 행위 자제 요청
- 파른프리 바히다 누카라(Parnpree Bahiddha Nukara) 태국 외교장관은 미얀마 군정에게 4.12(금) 주요 국경 무역 도시 미야와디(Myawaddy) 내에서 발생한 폭력사태* 이후 추가적인 폭력 대응을 자제할 것을 촉구함
- 상기 사건은 2021년 미얀마 국가비상사태 선포 이후 연이은 피해를 입은 미얀마 군에게 큰 타격이며, 국경 무역을 방해하고 태국으로의 난민 유입을 초래할 수 있는 등 잠재적인 위험에 대한 우려를 낳음
*4.12(금) 카렌민족연합(KNU: Karen National Union)군이 주도하는 미얀마 저항군은 군사정권과의 전투 끝에 국경 부근 무역 중심지인 미야와디(Myawaddy)를 장악
☐ 미얀마 군, 반격에 대한 우려 증가
- 조민툰(Zaw Min Tun) 미얀마 군정 대변인은 미야와디 내 잔류중인 병사들이 가족의 안전을 위해 군 기지를 이탈했음을 밝힘
- 금번 KNU의 장악은 군부의 대규모 군사 반격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지만, 태국 관리들은 미얀마 군과 소통하며 평화를 원하고 갈등 당사자 간의 중재 대화를 제안함
☐ 국경 지역의 안정성 및 인도적 영향에 대한 우려
- 국경 근처에서 폭발이 보고되어 매솟(Mae Sot)과 미야와디 주민들 사이에 긴장과 두려움이 고조됨
- 한편, 카렌민족연합(KNU: Karen National Union)은 안정성, 법 집행 및 무역 촉진을 보장하기 위해 미야와디에서 행정 메커니즘을 구축할 계획을 발표하며, 국경 양쪽의 사람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태국 정부 및 국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추구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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