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미얀마, 정치 불안 속 아웅산 수찌 전 국가고문 가택 연금 전환
미얀마 Channel News Asia 2024/04/25
☐ 아웅산 수찌(Aung San Suu Kyi) 미얀마 전 국가고문과 윈 민(Win Myint) 미얀마 전 대통령, 건강 문제로 석방 후 가택 연금으로 전환
- 미얀마 군정 대변인은 4.17(수) 수찌 전 국가 고문과 윈민 대통령이 극심한 더위와 고령을 이유로 석방 후 가택 연금으로 전환했다고 발표함
☐ 이동 시기, 미얀마 신년 축제 기간과 일치
- 금번 전환은 미얀마의 신년 축제인 띤잔(Thingyan) 축제 기간에 발생함
- 띤잔 축제 기간에는 전통적으로 다수의 수감자의 석방이 이루어지며, 금번 축제 기간에는 약 3,000명 이상의 수감자가 석방된 바 있음
☐ 지속되는 분쟁 속에서 아웅산 수찌의 안전 우려 및 전환의 배경 추측
- 미얀마 국민통합정부(NUG: National Unity Government)의 시민방위군(PDF: People's Defence Force)을 포함한 미얀마 반군부 세력과의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, 수찌 전 국가고문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가중되고 있음
- 한편, 전문가들은 수찌 전 국무장관의 금번 가택 연금 전환 과정에서 중국의 개입에 대한 가능성을 지적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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