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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태국, 2024년 말까지 대마초를 마약으로 재분류 예정

태국 Channel News Asia, Reuters 2024/05/14

☐ 태국 총리, 대마초 마약 재분류 계획 발표
- 세타 타위신(Srettha Thavisin) 태국 총리는 5월 8일, 태국이 이전 대마초 사용 합법화 결정을 뒤집고 2024년 말까지 대마초를 마약으로 재분류할 것이라고 발표함
- 동 결정은 2022년 아시아 국가 중 처음으로 대마초를 합법화한 태국의 기존 입장으로부터 큰 전환을 의미함

☐ 대마초 소매 부문의 호황 속에 결정 발표
- 태국 내 대마초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, 수천 개의 기업이 생겨나고 2025년까지 시장 가치가 최대 12억 달러(약 1조 6,400억 원)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, 정부는 대마초 사용을 의료 및 건강 목적으로 제한할 계획임
- 대마초를 마약으로 재분류하려는 결정은 급성장 중인 대마초 시장의 이해관계자들 사이에서 우려를 야기함

☐ 세타 총리, 마약에 대한 강경한 입장 강조
- 세타 총리는 마약 단속 기관과의 회의 후 대마초를 포함한 불법 마약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할 것임을 약속하고, 청소년들 사이의 마약 중독 문제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함
- 총리는 마약 소지에 대한 법률을 강화하고, 법적 소지 한도를 재정의하여 당국이 마약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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