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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불가리아 정부, 북마케도니아 측에 조약 준수 요구

불가리아 Novinite, Anadolu Agency 2024/05/16

☐ 북마케도니아와의 조약 준수에 대한 불가리아의 확고한 입장
- 루멘 라데프(Rumen Radev) 불가리아 대통령과 디미타르 글라브체프(Dimitar Glavchev) 불가리아 총리 대행은 2017년 체결된 우호·선린·협력 조약(Treaty of Friendship, Good-Neighbourliness and Cooperation)과 기타 국제 협약에 어긋나는 북마케도니아의 어떠한 행동이나 발언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재차 밝힘
- 한편, 라데프 대통령은 불가리아 측의 입장을 강조하며 북마케도니아가 협정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힘

☐ 북마케도니아의 정치적 성명을 둘러싼 긴장
- 고르다나 실리아노브스카-다브코바(Gordana Siljanovska-Davkova) 북마케도니아의 신임 대통령이 2018년 그리스와의 프레스파 협정(Prespa Agreement) 이전 국가명칭인 '마케도니아'를 취임식에서 언급하며 그리스와의 '국호 갈등'이 고조됨
- 이 같은 발언은 그리스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강력한 반발을 불러일으켰으며, 북마케도니아의 유럽 통합 과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함

☐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한 향후 계획
- 라데프 대통령은 북마케도니아의 유럽연합 가입은 조약의 충실한 이행과 2022년 7월 유럽 이사회가 승인한 협상 프레임워크에 달려 있다고 강조함
- 글라브체프 총리 대행은 라데프 대통령의 입장을 재언급하며 북마케도니아가 책임과 의무를 수반하는 행동을 하기를 촉구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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