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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레이시아, 산업생산지수 둔화 속 제조업 분야 강세
말레이시아 The Edge Malaysia, Business Times 2024/05/17
☐ 말레이시아의 산업생산지수(IPI: Industrial Production Index) 성장률, 3월에 둔화됐으나 제조업 부문에서는 강세
- 케난가 리서치(Kenanga Research)에 따르면, 말레이시아의 IPI는 2월의 3.1%에서 3월에는 2.4%로 성장이 둔화됐음에도 불구하고, 제조업 부문은 ▲외부 수요 개선, ▲기술 부문 회복, ▲중국 경제의 반등 등으로 인해 여전히 견고함
☐ 제조업 부문의 전망, 안정적인 구매자관리지수(PMI: Purchasing Managers’ Index)*를 바탕으로 긍정적으로 유지
- 말레이시아의 제조업 성장률은 2월의 0.9%에서 3월 0.3%로 소폭 둔화되었으나, 4월의 제조업 PMI에서 안정화를 나타냄
- 동 부문은 강력한 내수, 관광객 지출 증가, 안정적인 고용 상황 등으로 인해 긍정적으로 전망되며, 2024년 실업률이 3.2%로 감소할 것으로 기대됨
*제조업 동향에 대한 설문을 실시해 산출하는 제조업 분야의 경기지표
☐ 말레이시아의 2024년 경제 성장 전망
- 케난가 리서치는 2024년 1/4분기 말레이시아 GDP 성장률 전망치를 3.3%로 유지함
- 한편, 홍릉투자은행(HLIB: Hong Leong Investment Bank Bhd)은 글로벌 제조업 PMI가 확장 국면에 있어, 대외 수요의 지속적인 회복이 말레이시아의 수출 중심 제조업 부문을 지원할 것으로 전망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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