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동부유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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튀르키예, 파키스탄과 가자지구 협력 강화 추진
튀르키예 Hurriyet Daily News, Daily Sabah 2024/05/22
☐ 튀르키예, 파키스탄과 지역 안보 협력 강화
- 지난 20일, 하칸 피단(Hakan Fidan) 튀르키예 외무부장관은 모하마드 이사크 다르(Mohammad Ishaq Dar) 파키스탄 외무부장관과 만나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의 행위를 종식시키기 위한 공동 노력을 재확인함
- 또한, 양국은 2023년 10월 이후 이스라엘이 민간인을 상대로 한 공세에 대해 서방 국가들이 침묵하고 있다고 비판함
☐ 양국, 지역 현안과 협력 관계 증진 방안 논의
- 양국 외무부장관들은 양국 관계 개선과 지역 문제, 특히 가자지구에서 진행 중인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갈등 문제 해결방안과 팔레스타인 국가 건설에 대한 입장을 공유함
- 한편, 튀르키예와 파키스탄은 교역량을 50억 달러(약 6조 8,200억 원)로 늘리고 방위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부문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합의함
☐ 가자지구 사태 종식 위해 국제 기구와의 협력 강조되
- 튀르키예와 파키스탄은 가자지구에서 발생한 폭력 사태를 종식하기 위해 유엔(UN: United Nations), 이슬람협력기구(OIC: Organization of Islamic Cooperation) 등 국제 기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함
- 피단 장관은 국제사회가 '2국가 해법(two-state solution)'에 집중할 것을 촉구하며 팔레스타인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정을 요구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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