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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헝가리, 정부 대책에도 유럽 내 최고 수준 물가상승률 기록

헝가리 Daily News Hungary, Trade Magazine HU 2025/06/20

자료인용안내

자료를 인용, 보도하시는 경우, 출처를 반드시 “ EMERiCs 중동부유럽 ”으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.

☐ 헝가리, 유럽 내 세 번째로 높은 물가상승률 기록
- 지난 5월 유럽연합 통계국(Eurostat) 통계에 따르면 헝가리의 물가상승률은 루마니아, 에스토니아에 이어 EU 회원국 중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함.
- 헝가리 정부의 개입에도 불구하고 물가상승률은 4.5%를 기록했으며, 이는 에스토니아의 4.6%, 루마니아의 5.4%에 근접한 수준임.

☐ 정부 대책과 경제적 영향
- 헝가리 정부는 물가상승 억제와 특정 품목 가격 인하를 위해 엄격한 이윤 상한제를 도입했으며, 이를 통해 물가상승률이 6%대까지 치솟는 것을 방지한 것으로 나타남.
- 유로존의 물가상승률은 1.9%로 하락해 전년 9월 이후 처음으로 유럽중앙은행(ECB: European Central Bank)의 목표치인 2% 아래로 떨어짐.

☐ 경제 동향 및 전망
- 헝가리의 인수합병(M&A: Mergers and Acquisitions) 거래는 2024년 전년 대비 19% 증가했으며, 특히 에너지와 금융 부문에서 큰 성장을 보임.
- 딜로이트 중부유럽(Deloitte Central Europe)은 금리 인하와 물가상승률 하락으로 2025년 인수합병 거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으나, 지정학적 리스크와 무역 긴장은 여전히 위험 요인으로 지적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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